CBR650R 사이드박스 [자가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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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수납의 부족함을 리어백하나로는 견디지 못하고 그렇다고
등가방은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사이드박스를 달고싶어졌다...
드론도 가지고 다니고 싶고.. 맛난집에 가면 음식도 싸오고싶고 ㅎㅎ 장비도 더 휴대하고싶고
(그럴거면 멀티를 가지....라고 많은 분들이 ... ㅎㅎ)
봄, 가을 엔 모토캠핑도 다니고 싶고 해서.... 눈팅만 했다...
샤드께 제일 문안하지만... 달고서 만족도를 모르는 상태에서
샤드 제품은 너무 비샀다.. 맘에 드는건 50이상 ㄷㄷㄷ
CBR까페를 보다가 사이드 박스를 다신분들의 정보로 주문을 했다....
배런 제품과 V35N 이라는 제품이있었고 제품은 같고 로고만 달라보였지만
전에 사이드 스텐드를 배런으로 샀었고 추가구입문의나 대응에 만족했고
해외구매로 배송기간 오래 안기다려도되니 1-2만원 더 비싼 배런으로 구입을 했다..
주문후 2일만에 배송완료~!! (주말이라 더걸렸나 요즘 이넘의 기억이....ㅎ)
좀더 빨리 받아보려 택배기사분에게 연락하니 지하에 있으니 가져가란다...
박스 2개기준9.4Kg 이랬고 범용유니버셜이 무거운데 이거포함된 무게인지는 모르겠지만 무겁다 ㅋ
박스를 열어보니... 아래와같은...
꺼내 보자... 오홋 새거 느낌 좋아~!!
크기는 대략 이정도네요....
박스를 제외한 유니버셜 연결킷 구성...
물론 공구와 칼은 내꺼임돠~!! ㅎ
오두방구를 일단 주차장에서 사무실로 가져옵니다.
짐용 엘베를 이용 끌바끌바~!!
장착방법은 두가지가있었습니다.
1. 리어텐덤을 포기하고 앞쪽으로 장착 방법
https://cafe.naver.com/hcbr/19838
2. 그냥 뒤쪽으로 보내서 심플하게 장착하는 방법
https://cafe.naver.com/hcbr/19977
년식에 의한 차이인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1번이 더 타이트해서 이쁜데... 가공이 필요할것같고
텐던도 포기해야하고해서 ... 1번은 배기가 박스에 넘 가까워 2번으로 정했습니다.
======== 여기부터 ===========
======== 여기까지는 뻘짓이었습니다 ㅎ ==========
21년식은 모르겠으나 20년식은 그냥 하단에서 장착이 되네요.... 여기서 30분 날림 ㅋㅋ
CBR카페의 하은이아빠님과 김기사님의 사진과 글을 참고해서 시작합니다.
리어 리스켓 쪽 앞볼트를 풀고 기억자 유니버셜키트 조립...
리어 리스켓쪽이(아마 8mm) 육각으로 기억이 되네요
그 외에 유니버셜키트는 6mm 였던걸로....^^;
조립후 가드 상단 3번째 구멍에 체결해 줍니다.~!!
그리곤 아래쪽엔 두번째 구멍에 체결해 줍니다.
반대쪽도 쪽같이 작업해 줍니다.
리어쪽은 이런식으로 일단 모양을 잡아봅니다.
가조립해서 대보고 어디구멍에 맞는지 기억해 둡니다. ㅎ
저역시 번호판쪽에 걸리게 볼트 틔어나온 부분이 번호판쪽으로 가게 체결...(추후 저부분은 제일 긴나사로 바뀝니다.)
대략 이런 형태입니다.
뒤쪽 위에서 바라본 모양입니다. 추후 이부분도 변경됩니다.
제일 바깥쪽 구멍이 아닌 중간 구멍으로 이동해 줬어요
반대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반대쪽도 똑같이 조립해 줍니다.~!!
박스를 달아보기위해 박스도 개봉해 줍니다.
키가 두개 들어있으며 가방을 열거나 박스를 탈착하려면 키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달고나서 열었을때 이런 모습입니다.
안쪽 구조는 이렇습니다.~!!
뒤에서 보면 이런 모양입니다.
윗쪽에서 보면 약간 마름모? 삼각형? 처럼.... 벌어져있네요
앞서 하신분들 보니깐 5시간 정도 걸리셨다던데...
장착까지1시간 뻘짓30분 정도 걸렸네요
이래서 정보공유가 중요함을 느껴요 선구자분들 ㄳㄳ ^^;
장착을 했으니 시운전을 하러 나가봅니다
날씨가 추워서 예열좀 하고 양만장으로 테스트 다녀왔습니다.
일단 짱짱합니다. 달릴때 아무래도 사이드박스가 있어서 약간 저항감? 이 느껴지지만
별다를께 없습니다. 다만 추후에 지인분들에게 꾸사리를 먹거나... 옆에 같이 주차안하는 사단이 ㅎㅎ
==============여기서부터는 수정입니다.================
다녀와서 다음날 다시 바이크를 올려 이제 록타이트를 발라주고 수정하고픈 부분을 수정해 줍니다.
바이크랑 직접 연결되는 볼트빼고 록타이트를 발랐습니다. 언제든지 순정으로 탈착이 가능하도록 하기위해서...
아래는 수정된 부분과 보강된 부분입니다.
첫번째 수정된 부분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뒤를 좀더 좁혀서 두번째 구멍에 끼우니 마름모가 직사간이 형태로 되네요
박스도 덜벌어져서 좋습니다.
여긴 보강 부분입니다. 남는 유니버셜키트를 하나더 결착해 주었습니다.
기존에도 짱짱했지만 이유는 추후 모캠을 갈때 리어시트에 방수팩을 올려야 하는데
한군데라도 고정할수 있는곳이 있었으면 해서 입니다.
뒷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사이쪽 아래서 본 모습입니다.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맨오른쪽 사진 보면 번호판쪽에 볼트를 제일 긴걸로 바꿔주었습니다.
넓은 곳에 연결할때는 와셔를 큰걸 써줬습니다.
이 와셔는 오일 교환할때 쓰려고 사놓은 여분의 와셔입니다.
리어쪽 스텝에 연결되는 와셔도 혹시 몰라서 기존에 들어있던 와셔 두개로 보강해 주었습니다.
이로서 아주 만족할만한 사이드 박스 장착기입니다 ㅎ
1. 넓은 수납공간...
2. 하드 케이스
3. 저렴한 가격
4. 나사 몇개만 풀면 유니버셜 키트째 빼서 순정으로 복원가능...
아직 까지 단점으로는 바이크 커버가 사이드 박스땜시 다시 큰걸로 사야한다는점 ㅎㅎ
일이 많아서 사이드박스를 달고 많이 타보진 못했지만.. 만족합니다.
기존에 먼저 달고 정보주신모든분들덕에 쉽고 빠르게 장착이 가능했습니다.
이에 감사드려요 ^^;
PS. 장착보다도 더어려운 난이도는 고무를 끼는것이다. 아래사진 참고...
장착후 끼지 마시고 장착전에 8개의 고무를 미리 넣고 장착하세요.....ㅎ
(클립을펴서 고무를 밀어넣으면서 돌려서 겨우 껴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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