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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술쟁이 아저씨의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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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알아요?

가족이 아니면 굳이 이 직장에 목매지 않아도 되고

이 직장이 아니면 굳이 술마실 일도 없을거에요

8살때부터 게임에 목숨 걸고 살았는데

게임할 시간이 없어 술한잔에 스트레스 풀고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술먹고 꼬장부리는 아버지들,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고 힘들다고 할데도 없는 사람들이에요

어렸을때는 절대 이해못했지만

이제는 그들과 같이 마음으로밖에 울 수 없는 가장이 되어버렸네요

술꼬장 아저씨들도 아마 삶과 가족만 아니면 술 안먹어도 되는 사람들일거에요

그렇다고요

괜히 변명하고싶어 써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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