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로망, 영화속 '클래식 바이크'

아이고 추워..;

주말아침 잘들 일어나셨습니까.

....;;;?

미니멀 라이프, 미니멀라이더 초이스민입니다.

주말인데 너무 추워서 나가지도 못하고 위험하니 따땃한 방에서 감상 할 만한 '라이더 영화' 영상 몇편 유튜브에서 퍼왔습니다.

제가 다 본

게 아니고 보고싶은...쿨럭쿨럭.

지금 이불 밖은 너무 위험합니다.  ㅡ.,ㅡ 에췌~!

1. 원 위크 (One week, 2008)

만약 내가 갑자기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면? 마지막으로 자유를 한껏 만끽하고 떠나고 싶을것입니다.

가고 싶은곳 어디든 어떠한 제한도 없이 말이죠. 과연 바혐민국에서는 가능할까요?

저의 라이더 인생도 얼마 안남았네요.

2.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혁명의 아버지 '체 게바라' 바혐민국 국민들은 잘 모르지만 이 분은 뼛속까지 라이더셨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광활한 대지. 그렇게 그들은 안데스를 향해 달립니다."

소리가 따따뚜따다~~ ㅎㅎㅎ 갖고 싶은 바이크입니다. 39년형 노튼 500

클래식의 한 축이었던 노튼의 요즘 들리는 소식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부디 인도로 인수되어도 클래식 명가로서의 품격이 유지되길...

명가 노튼 모터사이클 몰락, 클래식의 시대는 저무는가

http://www.carguy.kr/news/articleView.html?idxno=38873 

[NNA] 印 이륜차 TVS, 英 노턴 인수

https://www.ajunews.com/view/20200420175642950 

3.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

인생 막바지에 가장 빠른 속도에 도전하는 한니발 박사님 ..?

젊은것들 누구에게 시비거는지 모르는게 걱정스러운...

인디언 스카우트 (1920 ?)

4. 도망자 2016

이건 리뷰가 없습니다. 광고가 아니라 리뷰가 없어 이것밖에 못끌어왔습니다.

로버트 울프라는 이름 들어본 적 있나? 아니요. SYM 울프는 아는데요.

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 XR 커스텀

5. 와일드혹스 

중년아재들 짜증나는 일상에서 일탈. 바이크 여행기

이건 국내 개봉도 안했나보네요. 한국은 바이크 영화 조차도...

6. 이지 라이더

"억눌린 사람들에게 얘길 잘못 꺼냈다간 죽기살기로 달려들거야. 자유에 대해...그들은 자유로운 사람을 겁내거든." 

이중에 여러분의 로망이 있습니까?

아. 네. 제 로망의 시작은 여기부터였

미니 미니 로망

이것도 다 이제 로망이 아닌 추억으로 묻게 생겼네요.

소배기 클래식 라이더에게는 사형선고인 유로5 덕분에 이제 슬슬 시한부 라이딩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