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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 jpg 기분 좋아지는 사진 :)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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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작품 선택할 때는 오히려 단순해지는 것 같아요. 글이 제일 중요하고요. 나에게 주어진 역할에 대해 들을 때 마음이 반응하더라고요. '이 작품, 하고 싶다' 혹은 '이 작품, 한발 물러서도 되겠는데' 이런 동물적인 반응이라고 해야하나요. 단순하고 명확한 기준이 '마음의 끌림'인 것 같아요. 궁금함. 제가 그 캐릭터를 연기하면, 그 시간 동안 그 사람으로 살게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작품이 공개되면, 완전히 보내지고요. 그렇게 인생이 완료되어져버린 캐릭터에게 미안해하지 않기 위해서 그걸 하는 동안은 최선을 다해 제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것 같아요." "사실 제가 어두울 땐 어둡고, 밝을 땐 참 밝아요. 양쪽의 마음을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극복해내는 기운이 강한 사람인 것 같아요. 좌절해서 쓰러질 때도 있지만, 일어서려고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믿음이 있어요. 더 나아질 수 있을 거라는 것. 저 자신에 대한 사랑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에 대한 믿음. 그리고 저도 그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랑'이 있어요. 이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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