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실제 있었던 치한전문잡지

 

96년도에 '핑거프레스'라는 치한 전문 잡지가 발간됨

잡지의 주 내용은 정말 치한에 관한 것들임

만원 전철 안에서 치한 경험담, 치한 노하우 등

 

근데 저 손가락 모양이...

 

 

 

뭐가 그리 당당한지 겉표지에 대놓고

'세계 최초 치한전문지'를 당당하게 박아놈

 

 

그래 놓고 첫 장에 '치한은 범죄입니다'

이런 부적도 걸어둠

 

암튼 주 내용은 전술한 것처럼 치한 경험담과 노하우 등인데

 

 

이게 찐인지 주작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작일 가능성이 크긴 한데...)

ㅁㅊ놈들이 타겟 여성의 뒷모습과 심지어 도촬한 사진도 잡지에 실어버림;;;

 

 

뭐 내용도 내용이지만 생각보다 별로 안 팔렸는지

2년 동안 8권을 내고 폐간하게 됨

출판사는 실제로 이 잡지를 보고 따라하라는 것이 아니라

남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치한 판타지를 

이 책을 읽으면서 충족시켰으면 하는 마음에서 만들었고

말하자면 치한 방지 잡지라는 희대의 개소리를 시전함

 

 

일본에선 성인잡지가 40년대부터 나와서

정말 별의별 잡지가 다 있는데

치한전문지는 핑거프레스가 유일무이함

정말 파도파도 끝이 안 보이는 성진국 클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