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륜차 배달대행업 협동조합, 2023년부터 공제사업 본격화

한국 이륜차 배달대행업 협동조합, 2023년부터 공제사업 본격화

퀵서비스 및 배달 종사자들의 권익과 안전을 위해 배달대행 솔루션 전문 기업인 이어드림과 퀵서비스 플랫폼 기업 스매피로지스가 함께 설립한 공제조합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한국 이륜차 배달대행업 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올해 말까지 사업 정비를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조합은 이륜차 운송 라이더들을 위한 저렴한 유상운송 보험료를 적용해 이륜차의 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사고 시 발생하는 라이더들의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추산한 배달 종사자 수는 약 2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