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배달기사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은 30대 남성이 형사 처벌을 피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최근 폭행 혐의로 수사한 30대 A씨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2시 18분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배달원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이 사건은 목격자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관련 영상과 글을 올리면서 이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