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전국 최초 소상공인에 전기 이륜차 대여

광주 서구, 전국 최초 소상공인에 전기 이륜차 대여

광주 서구가 전국 최초로 자체 배달서비스를 운영하는 지역내 소상공인에게 전기이륜차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서구는 자체 배달서비스를 희망·운영 중인 소상공인에게 6~10개월 비유상운송 종합보험에 가입된 전기 이륜차와 배달통, 받침 등을 대여한다.지원 규모는 총 10대로 1인당 1대를 빌릴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최대 10개월(3~12월)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28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확인서가 있는 사업자에 한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배달대행 업종은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