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리 들어간 이륜차…‘배달 오토바이’ 사고 줄어들까

정부 관리 들어간 이륜차…‘배달 오토바이’ 사고 줄어들까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 8월 26일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에서 40대 이륜차 배달원이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이륜차 운전자는 신호대기 중이던 화물차 앞으로 끼어들다 이를 보지 못한 화물차 운전자가 그대로 출발하면서 변을 당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업계가 호황을 맞으면서 이륜차(오토바이 등)도 함께 급증했다.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조금 더 빨리, 많이 배달하려 과속, 신호위반 등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배달업계 호황 맞으며 배달 이륜차 사망사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