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세번 당황하게 한 강만장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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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휴무날~
어디론가 떠나보자 만백번 고민하다 날씨도 후덥지근하니
살랑살랑 바닷바람 맞고 편안하게 커피도 한잔 할 수 있는 곳을
찾다 오데에서 본 강만장으로 목적지 설정...지도에서 내비 버튼
누르니 바로 목적지 찾아주데요 0_0ㅋ
12시쯤 강만장 도착해서 주차하는데 왠 청년이 인사를 해서
1.당황(알고보니 강만장 사장님이었다는,스타일이 엄청 젊으신)
요즘 이렇게 살갑게 맞아주는데가 잘 없어서 그런지 기분이가 넘
좋더라구요ㅋ
공복에 커피마시면 위장버리니(나 옛날사람) 근처에서 점심을
먼저 묵꼬 들어가려고 찾아보니 바로 주위에 시장도 있고 먹을게 많더라구요ㅋ 뭐 먹었는지는 안 알랴줌~
점심을 맛있게 먹고 이제 편안하게 커피 한잔 하러 강만장으로 입장~
들어가자마자 오호라~이것봐라~
편안함과 라이더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인테리어는 물론 중고바이크에 AGV용품까지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2.당황 내가 눈독들이고 있던 헬맷을 여기서 실물로 보다니 확 지르고싶은 충동이ㅜㅜ
(와이프 얼굴이 아른거려 오늘은 참자) 온라인으로만 보다 실물 구경할 수 있어서 햄볶았어요ㅎ
눈요기 거리가 많아 여기저기 둘러보고 넘나 편안해 보이는 소파에서
커피 마실려고 아아를 주문하고 영수증을 보니 결제 금액이 메뉴판 가격이랑 다르네요
3.당황 잉?깍아달라고 얘기도 안했는데 10% 할인을 해주는
클라쓰ㅋ
이렇게 3번 연타를 맞고보니 왜 사람들이 강만장 강만장 하는지 알겠더라구요,도심에서 접근성도 좋아 왠지 앞으로 자주갈꺼 같은 느낌이~팍팍!
사장님 처음 뵙고 잠깐 몇마디 나눠보니 라이더들에게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 것 같아 무례한 부탁인줄 알면서도 사진 부탁드렸는데 흥쾌히
모델 허락해주심(엄지척!)
무튼 오랜만에 즐겁게 휴식 취하다 왔네요~(숙박업소아님ㅋ)
이상 자주 가고싶은 라이더까페 강만장 후기였습니다~
항상 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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