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후기(강원지역 회원님들과)

어제는 강원지역 회원님들과 

속초,강릉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10시 출발 춘천에서 회원님들과 합류해 

거의 2시 넘어서 속초에 도착 한 것 같네요,

늦점이기도 하고 물회가 땡겨서 "머구리"로 갔는데 

사람들이 우와~ 물회 먹으러 전세계 지구촌 사람들 

다 모인줄ㅋ 안되겠다 싶어 "청초수"(지도리스트 참조)로 이동해 늦점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기는 정말 1층 테라스가 예쁩니다~

여수,부산처럼 바다뷰거든요ㅎ

(근데 직거래 어판장 보이고...

요트가 아니라 고깃배 떠있고...)



무튼 늦점 후 오데로(깨알광고ㅋ) 갈까 

상의하다가 강릉까페거리로 이동~

시원한 캬라멜아리가또와 딸기스무디를 

핥짝 핥짝~

이곳이 천국이요,내가 신선이다~

라는 마인드로 회원님들과 바닷풍경 즐기다보니 

어느덧 6시반ㅜㅜ 복귀코스...를 어디보자~

면허딴 후 혹독한 훈련과 열정으로 레베루가 

미친듯이 상승하고 있는 여라님과 본의아니게

한계령 경유하는 코스로 복귀 결정! 

이 애미나이 지옥을 맛보여주갔으!

츤츤히 조심조심 가다보니 어느덧 한계령 등극,

알식이는 타는 아...아...빠...아니 스승님과

인증샷 한방찍고~

(아...아...빠 아니 스승님은 왜 골치가?ㅋ)

불주먹이는 복귀시간이 임박해 일행들과 정상에서 헤어졌으나....고거 좀 더 일찍 들어가야된다고 가다가 폭우를 만나 인생 손 꼽을만한 수중전을 했다는 ...

("복귀길 모두 무복하셨으면 됐지 뭐"하고 

혼자 위로를...덕분에 새벽까지 풀장비

빨래했다눈ㅋ)

암튼 재밌었고 기억에 길이 남을 속초투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몇 장 투척합니DAY~